우물에 누가 앉아 있어예... 작성자 온누리 2010-10-28 조회 1458
 

우물누가 앉아 있어예...

'70년대... 초반에 시골 깡촌 살던 처녀가
 식모라도 해서... 돈벌려고 서울에 왔다.

첫날, 처음으로 간 집이
마침 주인 아저씨 생일이라
손님들이 많이 와서
분주하게 일을 하는데 음식이 짰던지...
주인 아저씨가 자꾸 냉수를 찾는다.
냉수, 몇 번 날랐는데 조금 있다가
또 한 잔 가져 오라고 했다.

그러자 냉수가지러 간 이 처녀
빈 컵만 들고...
난감해 서 있는 것이였다.

주인이 의아해 하면서 물었다.
"아니, 냉수 가지고 오라니깐 왜 그냥 서 있어?"
? ? ?
"누가 우물에 앉아 있어예~~!"
변기를 가리키며.....☞

 

 

☜ 요기,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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