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집단농장 일꾼 장만용씨.
하루는 낚시갔다 물고기를 한 마리 낚았다.
기분이 좋아진 장씨,
부인에게 요리를 지시하는데….
부인 “집에 식용유가 없어요.”장씨 “그럼 끓여 먹읍시다.” 부인 “휴~ 냄비도 없어요.”장씨 “아 그럼, 구워 먹으면 되지.”부인 “장작이 어딨소?”
화가 난 장씨,
강으로 돌아가 물고기를 물로 던져 버렸다.
천만다행, 구사일생의 물고기는 소리쳤다.
“김정일 장군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