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몇 토막~ ㅋㅋㅋ... 작성자 장재춘/Br 2010-12-22 조회 1595

 

<약자의 반란>  

4.5와 5가 있었는데 5는 4.5를 이유 없이 못살게 굴었다.
하지만 어쩌랴? 자신이 0.5가 적은 숫자였으므로
4.5는 아무 말없이 죽어지냈다.  

그러던 어느날, 5가 4.5에게 커피를 타오라 하자
평소 같았으면 쪼르르 달려가 커피를 타서 올 4.5가
꼿꼿하게 서서 도도한 자세로 5에게 말했다.

"네가 타먹어!"  

순간 주위에 있던 숫자들이 긴장했다.
난폭한 5가 어떻게 나올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불안을 느낀 2와 3이 얼른 나서서 4.5를 말렸다.
"야! 너 왜 그래?"

그러자 4.5가 당당히 말했다.

"야! 나 점 뺀거 안보여?"

  

<문자 오타 사례> 

할머니께 보낸 문자 [할머니 오래 사세요]를,
[할머니 오래 사요] 
 
엄마에게
[엄마 데릴러 와]를 잘못써서
[마 데릴러 와] 뒤지게 맞았음 
 

▶생일날 여자친구한테 [원하는거 없어?] 라고 온 문자의 답장을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서 [ 원하는 거 ○벗어!]로 잘못 전송

소개받은 여자한테 [너 심심해?]라고 묻는 문자를...
[너 싱싱해?] 
 
 
친구한테 여자를 소개시켜주고 나는 빠지면서
[저녁 잘먹어^^ ㅋ ㅋ] 라고 보낸문자가,
[저 잘먹어^^ ㅋ ㅋ]  

할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지셨다.
급하게 엄마에게... [할머니 풍으로 쓰러지셨어]  

내 신발을 사러가신 어머니,
내 신발사이즈를 물어보는 문자가...[너 발 사이즈 몇이니?]
 
문자가 서투르신 아빠한테 온 문자가, [아바닥사간다]
아버지는 통닭을 사오셨다. 
 
여자친구한테 생일선물 받은걸
보답하기 위해 생일을 물어본 문자가, 
[너 생 ○리 언제야?]  
 
오늘 여자친구한테 선물을 사줫더니 온 문자가...
 [고마워 자기야. 사해~♡]  
 
우울해서 남자 친구에게 위로 받으려고
[나 오늘 또 울었다...]라고 보낸 문자가....
[나 오늘 었다...]

헤어진 남자친구의 문자가...
[좋은자 만나 행복해라] ....

▶여행중에 엄마한테서 온 문자가,
[어디쯤 고있니] 
 

문자 내용이 많을 수록 문자요금이
많이 나오는줄 아신 어머니,
딸이 밤늦도록 들어오지않자... [오라]
 

친구한테 보낼걸 잘못해서 택배아저씨한테........
[오늘 울집 오면 야동보여줌 ]
 결국 택배아저씨 왔을때 집에 없는척 했지만...
(근데 계속 문 두들김

 어머니가 보낸 무서운 문자
[아빠 술 마셨다. 너의 성적표 발견..창문으로 오라]  


<엄마의 주문> 
결혼식장에서 주례사가 길어지자,
세 살 먹은 아들이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엄마, 쉬 마려워, 도저히 못 참겠어~!”       

엄마는 무척 창피해하며

아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왔서는 이렇게 말했다.

“아들아, 다음부터는 쉬 마려울 때는

노래하고 싶어요.라고 말해라. 알았지?"

그 일이 있고 난 며칠 뒤  

시골에서 할아버지가 올라오셨는데,

한밤중에 갑자기 손자가 할아버지를 깨우는 거였다.

“할아버지 저 노래하고 싶어요.”  

할아버지는 모두가 깊은 잠을 자고 있어

손자에게 조용히 말했다.

“아가! 정 노래하고 싶으면 이 할애비 귀에다 대고 하렴“

  

<요상한 시험문제> 

여성학을 강의하는 교수님이 있었다.

기말고사를 치르게 되었는데,
열심히 책을 보고 밤샘 한 제 친구는
"이번엔 기필코 A다" 라고 확신하면서
시험문제를 받아 들었다.

그러나 시험 문제는 달랑 1문제,
그것도 "여성의 성감대를 아는대로 쓰시오" 였다.

그리고 그 밑에는 빈칸이 6개가 있었다.

주위 애들은 마구 웃으면서 자신있게
줄줄 써 내려 가기 시작했고,
급기야 자기 옆에 있는 학생은
"교수님 ! 칸이 모자라는데요"라고 하기도 했다.

순진한 제 친구는 머리를 굴리다가
드디어 답을 써 냈다.

그리고 50명 중 혼자만 A+를 받아 냈다.
제 친구가 쓴 답은 바로,

"온몸이 성감대"



<진짜 애처가>  

아내를 끔찍이도 사랑하는 애처가 가 있었다.
애처가는 아내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하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가 얼반 죽다가 살아났다.
"당신 혼자 살림하기도 힘든데 
   애기 낳을 사람 하나 따로 얻을까?"

 

<두여자의 통화내용> 

영자: 나 요즘 임신 할까봐 걱정이 태산이다.얘~~  

숙자: 니네 남편 2년전에 정관수술 했다며?  

영자: 야~~ 이 등신아...그러니까 더 힘들다는거 아니니?

 

 

    5살 소꼽장난 어린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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