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 조개의 사랑 이야기... 작성자 온누리 2011-01-21 조회 1650
못난 조개의 사랑 이야기...

 

 

경상도 청정 바닷가에 사는

못난조개가
지보다 더못난 해삼하고
연애를해서 응응응을 하고
얼마뒤 자식을 낳았다

낳아놓고보니
생긴게 너무 엉망이고 흉측한지라
놀란 해삼과 조개가 마주보고 이구동성.
'이게 멍기요????'

이리하야

 

 

경상도 청정 바닷가에 사는

못난조개가
지보다 더못난 해삼하고
연애를해서 응응응을 하고
얼마 뒤 자식을 낳았다

낳아놓고보니
생긴게 너무 엉망이고 흉측한지라
놀란 해삼과 조개가 마주보고 이구동성.
'이게 멍기요????'

이리하야
그 첫마디가 이름이되어
그만 멍기는 멍기가 되어뿐졌따...


못생겨도 너무못생긴 멍기는
바다속 이곳저곳에서
왕따가되어 떠돌다가
지보다 더못생기고 징그러운
개불을 만나 이심전심 사랑하게되어

두 몸이 한 몸되어 응응응을하고
얼마 뒤 자식을 나앗는디 그넘이 바로..
'미더덕'ㅋㅋㅋ

웃는 사람에게는  많은 복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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