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으로 부터 40년전
한 건장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 분의 이름은 절대 밝힐 수 없고
굳이 누구냐고 밝히라고 하신다면
김목사님이라고 해 두겠습니다.
그분에게는 남들이 모르는 비밀이 있었습니다. 바로... 치질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엄청악성 그래서 그는 언제나 그곳에 휴지를 끼우고 다녔습니다.........
김목사님이
어느날 목욕탕을 갔습니다. 탈의실에서 옷을 벗는데
옆에 있는 깍두기 아저씨가 돈다발을 들구
정신없이 돈을 세구 있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옷을 벗구. 팬티를 벗었습니다. 근데 그곳에 끼워논 휴지가 그만 떨어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는 창피한 마음에 재빨리 주워서 옷장에 넣었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돈을 세던 깍두기가 말했습니다.
깍두기 : '그거 얼른 이리내거라' 어릴적 김목사 : '예! 제껀데여...^^;... 깍두기 : '계산이 안맞는다... 얼른 내놔라..' 치질청년 : 그거랑 상관없는거에여...' 깍두기 : '아그야..맞고 줄래 그냥 줄래..'
그 청년(어릴적 김목사)은 무섭기두 하구..챙피하기두 해서 그 피묻은 휴지를 깍두기 아저씨를 향해 던져버리고는, 탕안으로 잽싸게. 들어갔습니다.
------얼마동안의 정적이 흐른 후 ------
그 깍두기 아자씨가 문을 열고 들어오며 외칩니다. . . . . . . . . . . . . . . . . . . .
"여~그, 생리하는 놈 나와라 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