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가 친정엘 가면서 냉장고 문에 " 까불지마라"라고 메모를 붙였다.
"까불지마라~!"
"까" 는 까스 조심하고
"불" 은 불조심하고
"지" 는 지퍼 함부로 내리지 말고
"마" 는 마누라한테 쓸데없이 절대 전화하지 말고
"라" 는 라면이나 끓여먹어라.(밖에 나가지 말고)
이를 본 남편, 그 즉시 메모를 떼어내고 한술 더 떠
"웃기지마라"
라고 붙였다. 그 뜻인즉,
(아내가 친정엘 가고 없으니)
"웃" 웃음이 절로 나오고
"기" 기분이 너무 좋고
"지" 지퍼 내릴 일이 많아지고
"마" 마누라에게 전화 할 시간도 없으며
"라" 라면 끓여먹을 시간도 없네 양식이나 먹어야지.아이~~
기분좋아 좀 오래 있다가 온나
푸 하하하 ㅋㅋ
말 조심혀!
남자는 백살을 먹어도...
어느 나그네가 나룻배을 타고 강을 건너갈 일이 있었다 노를 젓는 사공이 예쁜 처녀 였다
배가 강 가운대 이르자 나그내는 예쁜 사공에게 농담이 하고 싶었다 나그네 = 여보 마누라 , 배좀 살살 흔들어 젓게나 서방님 힘드네 처녀 사공은 화가 나서 내가 왜 당신 마누라요 ! ?
나그네= 내가 당신 배위에 올라 왔으니 내 마누라지 ! 배가 강가에 도착하고 기분좋아 박장대소 웃고 떠나는 나그네 의 뒷통수에다 대고 처녀가 넵다 소리 지른다
<아들놈아 ! 잘 가거래이 ! > 나그네 성질나서 뛰어 오면서 <내가 왜 니 아들이냐 ?>
처녀 사공이 배을 강 가운대로 밀어 가면서 이놈아 ! 네가 내 뱃속에서 나왔으니 넌 이제 부터 내 아들이지 ! 호 호 호호호 ...
님들아 말 조심 합시다 말은 말로서 당하는 수가 많거든요 (한가지 비밀은 남자는 아무리 백발이 되어도) 여자의 <아이> 란 사실 임니다 호호호호호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1.환갑(還甲) : 육십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지금 부재중 이라 하소.
2.고희(古稀) : 칠십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이르다 하소.
3.희수(喜壽) : 칠십칠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지금부터 여생을 즐긴다 하소.
4.산수(傘壽) : 팔십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이래도 아직 쓸모 있다고 하소.
5.미수(米壽) : 팔십팔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쌀을 좀더 축내고 간다 하?
6.졸수(卒壽) : 구십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그렇게 조급하게 굴지 마라 하소.
7.백수(白壽) : 구십구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때를 보아 내발로 간다고 하소.
*그래도 재촉하면 엄마에게 일러준다 말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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