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마리의 암탉과
한마리의 늙은 수탉이 있는 농장에
양계장의 주인이
병아리 숫자늘 늘리기 위해서.....
계사에 새로 젊은 수탉을 집어넣었다
젊은 수탉은 많은 암탉들을 보면서
속으로 환호했다(흐흐흐 이제 내세상이다 얏호~~)

이때 터줏대감 늙은 수탉이
신참수탉에게 다가와서 이렇게 말했다

"어이~ 신참 !!!
이 닭장 안에서 저 허늬들에게
접근이 허락되는 수탉은 단 한마리 뿐이다 알긋냐?"

젊은 수탉은 기가 막혔다
저많은 거얼~들을 혼자 독차지 하겠다니....

엉아!!
그건 너무 하잖아 씨이~
그래?
그럼 나하구 달리기해서 이기면
너헌테두 쫌 나눠주지 어때?

젊은 수탉은
속으로 (이게 왠 횡재냐 ㅋㅋㅋ 룰루랄라~)
하면서두 좀 띰띰 했다 (저 능구링이~~)
하지만...
저까짓 할배한테 질리가 읍지? ㅋㅋㅋ

"좋아요!!
약속 꼬옥 지켜야 돼요?"
늙은수탉 왈....
"고럼~고럼~ 두말하면 잔소리지?"

자~
하나둘셋 하면 뛰는거이야?
네!
자~~
하나~ 두울.....
하면서 늙은 수탉은 마구 뛰었다
"허걱! 이런 영감탱이???
젊은 수탉은
이를악물고 늙는 수탉뒤를 죽어라 쫓았다

이때 "탕! 하는 소리가 나면서...."
젊은 수탉이 그 자리에 쓰러졌다
그리구...
엽총을 든 양계장 주인이 돌아서며 는 말~ 마알~말...

"이상하네?????
이달 들어서는
새로 집어넣는 놈마다
호모 수탉이네~ 이런 죽일 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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