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온 여비서
사장이 du비서를 새로 고용했다.
그녀는 젊고...
감미로운 목소리를 지녔으며,
예의 바르기까지 했다.
어느 날 사장의 지시를 받던 중
그녀는 사장의 바지 지퍼가 열려 있는 것을 알게 됐다.
사장이 방을 나가려 할 때 비서가 정중하게 말했다.
"사장님,
지금 사장님의 막사문이 열려 있는 것을 아세요?"
사장은 비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우연히 아래쪽을 쳐다 본 뒤,
바지 지퍼가 열려 있음을 알게 됐다.
사장은 비서를 놀려 먹기로 결심했다.
그는 비서에게 전화를 건뒤 물었다.
" 그건 그렇고, 존스양,
오늘 아침 내 막사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았을 때
그 안의병사가 차렷자세를 하고 일어서 있는 것을 보았나?"
비서가 재치있게 대답했다.
"아니요 사장님,
제가 본 것은 두 개의 더플 백을 깔고 앉아 있는
작고 무능력해진 퇴역군인 뿐인 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