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짱이 화평짱에게 하도 밥사달라고 하며
안사주면 꿈 속에 칼물고 소복입고 나타난다고 공갈(?)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화평짱이 웃음짱이 제일 좋아하는 부대찌게 집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한쪽 벽에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액자가 걸려있다.웃음짱 : "오빠~, 저거 뭐라고 쓴 거예요?"화평짱 : (앞에 두 글자는 모르겠고 뒷부분 두 글자가 ‘지마'니까 자신있게)
"으~ 응 저거? 남.기.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