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교회에서 목사님과 평신도들이 모처럼 모였는데
점심시간이 되어 식사를 해결하자고 하여
교회 가까이 있는 유명한 중국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잠시후 주인이 달려오며.
주인 : "어서옵쇼. 뭘로 드릴까요? "
웃음짱님 : "나는 짜장면! "
예은 별님 : "나는 짬뽕!"
주목사님 : "나는 짜장면 곱배기"
박목사님 : "나는 볶음밥"
그루터기로님: "나는 우동"
사막의 샘님: " 나는 삼선 짬뽕"
만돌린님 : "나는 짬뽕 볶음밥"
웃음짱 : "어, 그런것도 있어요?
아저씨 나는 짜장 취소하고 짜장 볶음밥요!"
예은별님: "그럼 나도 짜장 짬뽕으로 주세요" . . .
주문을 모두 마치자 주인은 한참을 생각하다가
주방을 향해 소리쳤다.
" 야! 주방장~ 너도 들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