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수가 달라요~ 작성자 총무 2011-05-10 조회 1974

 

나무꾼이 옷 훔쳐가기만을 기다리며.

왼종일 목욕만 하던 선녀..

서산에 해가 기울자, 화가 날대로 난거라...

옷을 도로 챙겨입고 나무꾼을 찾아나섰다.

물어 물어 나무꾼의 집, 사립문을 두드리니.

눈비비며 나무꾼이 나타났다.

야 이싸가지야~ 지금이 어느 땐데 자빠져 자고 있냐?

니가 옷을 감춰줘야 이야기가 제대로 되는거 아니여 ! "

선녀의 무서운 호통에 나무꾼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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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님~ 번지수가 달라요~

저는 '선녀와 나무꾼'의 나무꾼이 아니라,

'금도끼 은도끼'의 나무꾼인데유.."

                          

 

 Oh Happy Day - Edwin Hawkins Sing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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