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나무꾼 이야기♣ 작성자 순례자 2011-05-30 조회 2236

♣늙은 나무꾼 이야기♣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있었다.-

'퍽, 퍽'

'....바스락'

(풀속에서)* 할아버지~

나무꾼:...거기.. 누구요?

'불쑥'

나무꾼:엇?개구리?

개구리:전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엇!개구리가 말을??

개구리:나한테 입을 맞춰주시면 사람으로 변하여,
       할아버지와 함께 살께요.

개구리:난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kiss me~~(키스 미)

나무꾼:개구리를 집어들고 어딘가 간다.-

개구리:♬~~♬

<<나무에 걸어놓은 옷>>

나무꾼:주머니에 개구리를 넣고 다시 나무를 벤다.-

개구리:...? 이봐요.할아버지.이봐요!

개구리: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이 되어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나무꾼:'쿵, 쿵!(계속 나무를 벤다)

개구리:왜 내말을 못믿어요? 난 진짜로 예쁜 선녀라구요!!

나무꾼:(개구리한테 뚜벅뚜벅 걸어와서 말한다.)믿어.

개구리:그..그런데 왜 입을 맞춰주지 않고
       날 주머니속에 넣어두는거죠?

나무꾼:난 예쁜여자 필요 없어.

개구리:!!!

나무꾼:너두 내나이 되어봐. 개구리랑 얘기하는게 더 재미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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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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