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데려가렴 어떤 아빠가 딸을 불러 결혼 문제를 상의했다. " 네 남자 친구 맘에 드는구나. 그러니 그 녀석과 결혼하렴" 그러자 딸은 이렇게 말했다. " 하지만 아빠, 전 엄마를 남겨두고 시집 갈 수 없어요." 그러자 아빠는 희망에 부푼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 얘야, 그럼.. 네 엄마도 데려가면 안 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