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한 중국인
금발 여인이 샤워를 하고 있는데
벨이 울렸다.
아래층 화장실에 있던 그녀의 남편이
문 좀 열어주라고 소리를 쳤다.
여자는 서둘러 타올을 걸치고 문을 열었다.
옆집 사는 중국인 왕씨였다.
왕씨는 여자가
걸치고 있는 타올을 벗어 던지면
1000 달러를 주겠다고 했다.
여자가 타올을 벗자
왕씨는 약속했던 돈을 주고 사라졌다.
금발 여인이 문을 닫고 다시 욕실로 향하는데
남편이 누가 왔었냐고 물었다.
옆집 중국인 왕씨라고 대답하자 남편이 말하길,
"그 인간 내가 발려준 1000 달러를
오늘 갚겠다고 했는데~
가지고 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