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에 알맞은 유머... 작성자 청지기 2011-08-08 조회 1829
모자란 놈과 미친 놈

자동차를 타고 가던 맹구가 정신병원 앞을 지날 때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그 바람에 바퀴를 지탱해주던 볼트가 풀어져

하수도 속으로 빠졌다.
맹구는 속수무책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발만 굴렀다.

그때 정신병원 담장 너머로 이 광경을 지켜보던

환자 한 명이 말했다.
'
여보세요! 그렇게 서 있지만 말고 남은 세 바퀴에서 볼트를

하나씩 빼서 펑크난 바퀴에 끼우고 카센터로 가세요.'

맹구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말했다.
'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당신 같은 분이 왜 정신병원에 있죠?'

그러자 그 환자가 대답했다.

 

'나는 미쳤기 때문에 여기 온 거지,

너처럼 모자라서 온 게 아냐 임마!'

 

 

 노인과 보청기 

노인 두 명이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노인이 먼저 입을 열었다.

“이봐, 나 보청기 새로 샀어.

엄청 비싼 거야.

다른 노인이 부러워하며 물었다.

“그래 얼마인데?

노인은 손목시계를 보더니 대답했다.

12.

 

 

 영어수업

영어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학생에게 질문을 했다.
선생님: “‘I can see’ 를 해석해 본나”
학생:........
선생님: "I’ 가 뭐꼬?
학생: “나 입니더.
선생님: “‘can’ 은 뭐꼬?
학생: “할 수 있다 입니더”
선생님: "see’ 는?
학생: “보다 입니더”
선생님: “좋다! 그라모 이제 연결해 본나”
학생: 아하! “나는 할 수 있는가 보다!”입니더.

 

 사오정 영어

1. I like Hong Kong: 나는 붉은 콩을 좋아한다.

2. I want world star crazy man all see!:  

나 원 세상에 별 미친 놈 다 보겠네!
3. Yes I can:
그래 나는 깡통이다

4. I can understand: 나는 물구나무 설 수 있다

5. See you again. : 두고 보자

 

 성공한 투자

어느 날 아침 식탁 앞에서 신문을 보던 남편이 자기가 증권에

투자한 결과가 좋지 않다면서 우는 소리를 했다.
아내는 아내대로 요즘 새로 시작한 다이어트가

뜻대로 안 된다면서 불만을 털어 놓았다.
아내는 과거에도 여러 번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았지만

제대로 된 적이 없었다.
남편이 투덜거리며 증권시세란을 보다가

아내를 힐끗 바라보며 하는 말.
'
내가 투자한 것 치고 갑절로 불어난 것은 당신밖에 없구려."

  

 파리 너 잘났다

잠자리, 나비, 벌 그리고 파리가 만나

서로 뽐내기를 하고 있었다.
잠자리: 너희들, 나처럼 섹시하게 날 수 있어?
나비: 너희들, 나처럼 우아하게 날 수 있어?
: 그럼, 너희들은 나처럼 빠르게 날 수 있어?
그러자 마지막에 나선 파리가

모두 가소롭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하길....
"
너희들 - 나처럼 똥 먹을 수 있어??"

 

 웃기는 사자성어

1) 고진감래: 고생을 진탕하고 나면 감기몸살 온다.
2)
새옹지마: 새처럼 옹졸하게 지랄하지 마라....
3)
발본색원: 발기는 본래 색(섹스)의 근원이다.
4)
침소봉대: 잠자리에서는 봉(막대기)이 대접을 받는다
5) 전라남도: 홀딱 벗은 남자의 그림
6) 죽마고우: 죽치고 마주 앉아 고스톱 치는 친구......
7)
개인지도: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8)
포복절도: 포복을 잘해야 도둑질을 잘 할 수 있다.
9)
구사일생! : 구차하게 사는 한 평생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 (0) 총무 2011-08-05 1865
2  졌다! (0) 순례자 2011-08-05 2017
3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0) song 2011-08-05 1828
4  교인의 종류 (0) 총무 2011-08-02 2096
5  부모와 자식 사이 변천사 (0) 김재양 2011-08-02 1877
6  커피 한잔 하시죠 꽁짜 입니다... (0) 정은진/T2 2011-08-02 1933
7  최고의 달안 김병만의 아이스 쇼 (0) 순례자 2011-08-02 1901
8  진짜 젊잖은 유머 2꼭지... (0) 큰 머슴 2011-08-01 1959
9  도망친 토끼들... (0) 서기 2011-08-01 1866
10  할배. 할매의 부부싸움 (0) 청지기 2011-08-01 1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