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란 놈과 미친 놈
자동차를 타고 가던 맹구가 정신병원 앞을 지날 때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그 바람에 바퀴를 지탱해주던 볼트가 풀어져
하수도 속으로 빠졌다. 맹구는 속수무책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발만 굴렀다.
그때 정신병원 담장 너머로 이 광경을 지켜보던
환자 한 명이 말했다. '여보세요! 그렇게 서 있지만 말고 남은 세 바퀴에서 볼트를
하나씩 빼서 펑크난 바퀴에 끼우고 카센터로 가세요.'
맹구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말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당신 같은 분이 왜 정신병원에 있죠?'
그러자 그 환자가 대답했다.
'나는 미쳤기 때문에 여기 온 거지,
너처럼 모자라서 온 게 아냐 임마!'

노인과 보청기
노인 두 명이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노인이 먼저 입을 열었다.
“이봐, 나 보청기 새로 샀어.
엄청 비싼 거야.”
다른 노인이 부러워하며 물었다.
“그래 얼마인데?”
노인은 손목시계를 보더니 대답했다.
“ 12시 .”
영어수업
영어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학생에게 질문을 했다. 선생님: “‘I can see’ 를 해석해 본나” 학생: “........” 선생님: "‘I’ 가 뭐꼬?” 학생: “나 입니더.” 선생님: “‘can’ 은 뭐꼬?” 학생: “할 수 있다 입니더” 선생님: "‘see’ 는?” 학생: “보다 입니더” 선생님: “좋다! 그라모 이제 연결해 본나” 학생: 아하! “나는 할 수 있는가 보다!”입니더.
사오정 영어
1. I like Hong Kong: 나는 붉은 콩을 좋아한다.
2. I want world star crazy man all see!:
나 원 세상에 별 미친 놈 다 보겠네! 3. Yes I can: 그래 나는 깡통이다 4. I can understand: 나는 물구나무 설 수 있다
5. See you again. : 두고 보자
성공한 투자
어느 날 아침 식탁 앞에서 신문을 보던 남편이 자기가 증권에
투자한 결과가 좋지 않다면서 우는 소리를 했다. 아내는 아내대로 요즘 새로 시작한 다이어트가
뜻대로 안 된다면서 불만을 털어 놓았다. 아내는 과거에도 여러 번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았지만
제대로 된 적이 없었다. 남편이 투덜거리며 증권시세란을 보다가
아내를 힐끗 바라보며 하는 말. '내가 투자한 것 치고 갑절로 불어난 것은 당신밖에 없구려."
파리 너 잘났다
잠자리, 나비, 벌 그리고 파리가 만나
서로 뽐내기를 하고 있었다. 잠자리: 너희들, 나처럼 섹시하게 날 수 있어? 나비: 너희들, 나처럼 우아하게 날 수 있어? 벌: 그럼, 너희들은 나처럼 빠르게 날 수 있어? 그러자 마지막에 나선 파리가
모두 가소롭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하길.... "너희들 - 나처럼 똥 먹을 수 있어??"
웃기는 사자성어
1) 고진감래: 고생을 진탕하고 나면 감기몸살 온다. 2) 새옹지마: 새처럼 옹졸하게 지랄하지 마라.... 3) 발본색원: 발기는 본래 색(섹스)의 근원이다. 4) 침소봉대: 잠자리에서는 봉(막대기)이 대접을 받는다 5) 전라남도: 홀딱 벗은 남자의 그림 6) 죽마고우: 죽치고 마주 앉아 고스톱 치는 친구...... 7) 개인지도: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8) 포복절도: 포복을 잘해야 도둑질을 잘 할 수 있다. 9) 구사일생! : 구차하게 사는 한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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