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례의 힘 ***
그루터기로 목사님, 우두산 목사님, 화평짱 목사님
세 분이 식당에서 함께 점심을 먹고 있었다.
첫번째 그루터기로 목사님이
"여름이 시작되면서 쥐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어요.
모든 수단을 동원했지만
쥐들을 못 쫓아내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두번째 우두산 목사님은
"저도요. 저희 교회 지하실에도
수백마리 쥐가 살고 있답니다.
전문가를 불러도 봤지만 쥐들은 도망가지를 않네요"
그러자 화평짱 목사님은 씩 웃으며 말했다.
"저도 같은 문제를 겪어서 쥐들에게
일제히 세례를 베풀어 교회 신자로 만들었습니다.
그 후로는 쥐새끼 한 마리를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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