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때 고향가면서 고속도로에서 속도를 올리려면
그에 어울리는 찬송가를 틀어 놓는 것이 좋다.
시속 120 :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130 : 갈 길을 밝히 보이시니
150 :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1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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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왔으니 내 집을 찾아> 라네요.
어때요? 썰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