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유머 몇 꼭지...★
한 학생이 학교에 가기 싫어서
아버지 목소리를 흉내 내며 선생님께 전화를 했다.
"선생님이세요? 우리 애가 몸이 너무 아파서 오늘 결석을 해야겠습니다."
"아, 그러세요. 그런데 전화하시는 분은 학생과 어떻게 되세요?"
그러자 아이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예. 우리 아버지입니다."
★소금과 설탕의 싸움★
소금이 설탕에게 말했다.
"넌 튼튼한 이를 썩게 만들고 비만과 당뇨의 앞잡이야!"
그러자 설탕, 가소롭다는 듯 보며 하는 말.
"근데 너, 개미 모아본 적 있어?"
★ 늙어 죽겠사옵니다★
어느날 한 신하가 큰 죄를 짓고 임금 앞으로 가게 되었다. 임금: 네 이놈! 네 죄를 네가 알렸다! 신하: 전하! 소인이 죽을 죄를 지었나이다. 임금: 오냐, 네가 네 죄를 알긴 아는구나!
어디 네가 죽고 싶은 대로 죽여줄 터이니 말해 보아라! 그러자 신하가 거침없이 말했다.
신하: 네, 전하. 그럼 늙어 죽겠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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