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꾸준한 훈련을 통해서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해 보이는 각종 기이한 포즈를
너끈히 해낸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자세는 몸을 뒤로 꺽어서 90도가 되게 한 다음 손으로
발 뒤꿈치를 잡는 동작.
네살 때 이러한 재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꾸준히 훈련한 결과
즐라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유연한 몸을 갖게 됐다.
냉장고뿐 아니라 50cm 크기의 작은 상자 속에 들어가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유연함
때문에 특수검사를 받기도 했는데 즐라타 몸 대부분의 힘줄이 보통 사람들보다 휘기
쉬운 특이한 체질이었다고 한다.
그만 접어요... 내장이 다 꼬이겠으~~~^^;
[출처] 러시아의 미녀 곡예사 (익산장로합창단) |작성자 송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