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유머 두 토막... 작성자 노래친구 2011-11-25 조회 2342

고해성사

 
  
   

 

어떤 중년 부인이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저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거울을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조금 들어 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답했다.

    “자매님 안심하세요.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비용

 
  
      결혼식을 막 끝낸 신랑이 지갑을 꺼내며 비용을 물었다.
그러자 목사가 말했다.

 

“우리 교회에서는 비용을 따로 받지 않습니다.
 다만 신부가 아름다운 만큼 돈을 내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아, 그러세요?

 여기 10만원 넣었어요. 감사합니다.”

  신부를 힐끗 본 목사 왈,

 “거스름돈 9만원 받아 가세요.”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사고 싶은 거 다 사! (0) 총무 2011-11-25 2054
2  병원 입원실에서 만난 세 남자가 (0) 큰 머슴 2011-11-25 2136
3  불쌍한 남편 (0) 노래친구 2011-11-23 2087
4  "우리 마누라는 아직 처녀이니까" (0) 청지기 2011-11-23 2423
5  훌륭한 남편 (0) 정은진/T2 2011-11-20 2128
6   "야~ 너~~죽었어~!!!" (0) 노래친구 2011-11-19 1954
7   근엄한 장로님들이 읽는 유머 2개... (0) SongSong 2011-11-19 2170
8  스릴 만점~ 멋진 쇼쇼쇼... (0) 김재양 2011-11-19 2073
9  끝까지 봐야 젊잖다 소릴 듣지롱~ (0) 순례자 2011-11-17 2025
10  할머니의 교육~ ㅋㅋㅋ... (0) 큰 머슴 2011-11-16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