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로 말하면 뭐라고 하지? 작성자 정은진/T2 2012-01-04 조회 2131

오늘도 멋쟁이 권사님은

집회에  나가기 위해

거울앞에 앉아 화장을 하다가

자기 얼굴을 한참 처다보더니

마침 뒤에서 조간신문을 보고 있는

하늘같은 남편 장로님에게 어려운 질문을 하였다. 

 

권사님 : "여보, 나처럼 얼굴도 예쁘고 몸매좋고 살림도 잘하는 것을

               사자성어로 말하면 뭐라고 하지?"
(내심 ‘금상첨화 ’라는 대답을 기대하는 웃음짱!) 
장로님 : "자화자찬? "
권사님 : "아니, 그 말 말고~" 
장로님 : "그럼, 과대망상?" 
권사님 : "아니~, ‘금’자로 시작하는 말 있잖아."

그제야 장로님이 알았다는 듯이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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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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