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의 질투 작성자 박희중 2012-02-09 조회 2214




고구마의 질투  


감자와 고구마는 친구였다.

감자와 고구마가 길을 가는데, 저 앞에 찹쌀떡이 앉아 있었다.

찹쌀떡을 본 감자는 부러운 듯 고구마에게 말했다.

감자    : “야~ 찹쌀떡이다. 정말 이쁘지 않니?”

고구마 : “이쁘긴 뭐가 이뻐~!”

감자    : “저봐~ 뽀송뽀송하구 하얀 피부를…”

고구마는 속으로 질투를 하고 있었다.

그때 그 얘기를 들은 찹쌀떡은 창피해서 자리를 피했다.

그런데 찹쌀떡에 묻어 있는 하얀 가루가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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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고구마 왈,“거봐~ 화장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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