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경로석에 앉아 잠자는 척 하고 있는
한 아가씨가 있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가 아가씨를 흔들며
"아가씨, 여기는 노약자 지정석이야"
이 때 아가씨는
"저도 돈 내고 탔는데요?"
이 때 할아버지 왈
"이 자리는 돈 안 낸 사람이 앉는 곳이야"
Baby Elephant Walk / Henry Manc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