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학수고대님과 웃음짱이
저의 오래된 돐을 축하해 주시려구
두 분의 애마 모닝을 몰고 다녀 가셨습니다.
(그 은혜 갚으려구 치부책에 학실히 적어놨습니다. ㅋㅋㅋ)
식사를 마치고 두 분이 모닝을 타고 집으로 가면서
다리에 통풍이 있어서 아픈데도 불구하고 기사 노릇해준 남편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웃음짱이 학수고대님에게 콧소리를 내며 애교 있게 말했습니다.
"여보 ~난 당신 없으면 단 하루도 못살 것 같아 ~ 당신은 ?"
남편의 로맨틱한 대답을 기대하며 웃음짱이 눈을 반짝이며 바라보자...
김목사님의 명품 대답.
"응~~ 나도 그래......
나도 나 없이는 하루도 못살것 같애 ~~"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