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유머 몇 개... 작성자 노래 나그네 2012-08-24 조회 3581

 

진한 유머 몇 개...

 

시골초등학교 노총각 선생님과 섬마을 처녀랑 맞선을보았습니다
 
샛노란 은행잎이 한잎두잎 떨어지는 가을 벤취에서

예요 스르륵 떨어지는 나무잎을 주워서 물었습니다
 
"빛갈도 참 곱기도 하네요,

무슨빛깔이 요리도곱데유?"
 
미소를

머금고 섬마을 처녀가 대답했습니다
 
"똥색깔이 잖아요" 
 
그러자

시골 초등학교 노총각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농담도 잘 하시네유~

그름 고상한 말로 하면 뭐라고 하남유?"

 

회심에

미소를 머금고 섬마을 처녀가 말했습니다,

 

"대변색깔 이구만유~~"

 

 

 

 

처칠이 정계에서 은퇴한 뒤 80대의 나이로

한 파티에 참석했을 때 한 부인이


“어머, 남대문이 열렸어요”하며 호들갑을 떨었다.


시선이 일제히 처칠에게 쏠렸지만

처칠은 싱긋 웃으며

태연하게 대답했다.


“걱정 마십시오, 부인. 이미 ‘죽은 새’는

 새장 문이 열렸어도 밖으로 날아가지 못하니까요.”


 

 

 

 

홀로 사시는 할머니 침실에서 놀던 짱구가 물었다

 

"할머니는 남자 친구가 없어 ??"


"이 할미의 친구는 TV란다.

 

하루종일 침실에서 TV를보고 있지...

 

 TV는 남자 친구와 있는 것처럼 행복을 준단다"

 

잠시 후

할머니는 TV를 켰지만 화면이 칙칙거리며

잘 안 나왔다.

 

이리 저리 돌려 보기도 하고 그래도 잘 안나오자

할머니는 TV를 탁탁 쳤다


그때

초인종이 울렸고 짱구가 나갔다. 교회 목사였다

 

"할머니 계시니 ???"

 

짱구의 대답.....

 

"예!! 지금 침실에서

남자 친구를 돌리고 때리고 주무르고 있어요.."

 



<컴퓨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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