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앵무새의 한마디 작성자 노래친구 2012-08-29 조회 2360

어느 앵무새의 한마디

 

 

어느 한적한 마을에 식당이
하나 있었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없어 장사가 시원치 않았다..

코끼리
그래서 주인은 궁리 끝에
영리한 앵무새 한 마리를 사서
"어서오세요" 안녕히 가세요" 라고
훈련시켰더니,

잘 따라 해서 손님이
계속 늘어만 갔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는 손님이
하는 말을 귀담아 듣던 앵무새는
"에~이, 맛 없어!!"
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

화가난 주인은 한번만
더 그러면 주둥아리를 꿔매 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앵무새는 아랑곳 하지 않고 손님이들어
올때 마다 계속 "맛없어!!"
라고 목에 힘을 주고 까발렸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주인은 바늘로 입을 꿰매버릴려니
새의 부리가 워낙 딱딱해서
바늘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새의
똥꼬를 꿰매버렸더니,,

똥을 누고 싶어도
볼일을 못보니까
배가 남산 처럼 불러만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식당에 임신 9개월쯤 된 임산부가 들어오자
앵무새가 빙긋이 웃으면서 한마디했다
"너도, 똥꼬 꿰맸냐??,,,,!!"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엽기 동영상/엽기 목욕탕 사건들... (0) amenpark 2012-08-29 2417
2  동물 형상으로 본 역대 대통령 관상 (0) 노래친구 2012-08-28 2499
3  야! 이 몹쓸 여자야~ (0) 노래친구 2012-08-26 2368
4  감동영상-독도는 우리 땅 (0) 서기 2012-08-25 2173
5  하나님 전상서 (0) 총무 2012-08-25 2381
6  진한 유머 몇 개... (0) 노래 나그네 2012-08-24 3555
7  개의 종류 (0) 관리자 2012-08-24 2381
8  세태풍자 총정리 ㅋㅋㅋ... (0) 관리자 2012-08-23 2481
9  놀랍고 기발한 묘기 (0) 천상조 2012-08-22 2176
10  진짜 웃기는 유머와 사진들... (0) 큰 머슴 2012-08-20 2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