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올린 수녀님 작성자 젊은 일꾼 2012-09-21 조회 2210
치마올린 수녀님

 

두 수녀가 수녀원으로 가는데

뒤에서 웬 남자가 따라온다.

낌새를 눈치챈 선배 수녀는

젊은 수녀 엘리샤에게 말했다.

"빨리 가자 엘레샤"

그래도 따라온다.

선배수녀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곤 말한다.

"둘이 헤어져서 가자. 살아남은 한쪽이

수녀원에 알리기로 하고..."

그래서 두 수녀는 서로 갈라져서 뛰었다.

선배수녀는 죽을힘을 다해 수녀원에 다달았다.

잠시후 젊은 수녀가 여유있게 뛰어오는게 아닌가!

"무사 했구나 엘리샤. 어떻게 빠져 나왔니?"

"..그냥 잡혀 줬지요..."

", 하나님! ~어찌 된거야.."

"그냥 스커트를 치켜 올렸습니다."

"어머머머머 ,뭐라고?? .......~ 마이갓...."

"그 남자가 좋다고 바지를 내리더군요."

"주여~~ 망할 것!! 볼장 다본겨?"

"수녀님도 참~~

.

.

.

치마올리고 달리는 거랑~

바지 내리고 달리는 거랑~

어느게 빠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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