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간 건전한 유머 몇 개... 작성자 김재양 2013-05-18 조회 2432

(1) 비운의  장 희 빈~!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시해하려다 발각되어 마침내 숙종에게 샤약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도저히 억울한 마음을 가눌 수가 없어 사약 그릇을 들고 숙종에게 달려가 보이며 외쳤다,

 "마마 이것이 진정 마마의 마음이옵니까?"
 

그러자 숙종은 두눈을 지그시 감고 괴로운듯 생각에 잠기더니 대댭했다, "그대에 대한 내 마음을 그 사약 그릇  옆구리에 적어 놓았느니라"

한가닥 희망을 잡게 된 장희빈은 얼른  사약 그릇 옆구리를 쳐다 보았다, 그런데~~~ "헉~~"

그녀는 사약을 마시기도 전에 그만 입에 거품을 물고 죽어버렸다,
사약 그릇 옆구리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던 것이다 "원 샷!!!!"
 

 


 

(2) 며느리 시험해본 시아버지 
 

경상도 어느지방에 78세된 수백억 부자가 있었는디, 아들이 셋이니까 며느리도 셋일 수 밖에... 

이 영감 자식들한테 재산을 상속해줄 것을 생각 하다가 장난끼가 발동히얐는디 ...

늙은 자기한테 가장 비위에 맞는 德談을 잘하는 며느리에게 100억을 주리라 마음먹고 ..


첫째며느리를 불러놓고 물어보기를  "내가얼마나 더 살겠는고?" 하니까 며느리왈 "거북이처럼 100년을 살면서 여생을 즐기십시요"하는데 듣기가 좋거든..


다음에 둘째를 불러 같은질문을 하니까 둘째왈 "鶴처럼 1000년을 살아 높이 훨훨 날아다니면서 여생을 즐기십시요"하는디썩 기분이 좋거든,


근디 다음셋째에 가서 그만 사단이 날뻔 했구먼. 세째 왈 "좆같이 사십시요" 원 기가막혀..


근디 세째 이야기가 일리가 있는 것이.."거북이는 100년 살고,  鶴은 천년이지만좆은죽었다가도 또 살고, 죽었다가도 다시 살아나니 좆같이 사십시요"
 

시아버지, 두말 않고 100억 재산을 세째며느리 손에 주어뻔졌다나,어쨋다나..ㅋㅋㅋ,,!!!!

 

 

 


 

 

(3)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1. 70대 남편과 사별한 30대 미망인은 슬플까?기쁠까?
 

2. 여자친구에게 키스를 했더니 입술을 도둑 맞았다고 흘겨본다.
   입술을 다시 돌려주고 싶은데 순순히 받아줄까?
 
3. 어떤 씨름 선수는 힘이 쎄지라고 쇠고기만 먹는다는데 왜 나는 그렇

   게 물고기를 많이 먹는데 수영을 못할까?
 
4.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겠냐는 주례선생님!

   도대체 대머리인 나에게 뭘 어쩌라고 저렇게 쳐다보는 걸까?

5. 비싼 돈주고 술을 마신 사람이 왜 자기가 먹은 것들을 확인해 보려

   고 저렇게 웩웩 기리며 애쓰고 토하는 것일까?
 
6. 화장실 벽에 낙서 금지라고 써있는 것은 낙서일까? 아닐까?

   낙서금지라.. 그림은 그려도 된다는 것일까?
 
7. 하루밖에 못 산다는 하루살이들은 도대체 밤이 되면 잠을 잘까?

   죽을까?


8. 짐승만도 못한 놈과 짐승 보다 더한 놈, 아니면 짐승같은 놈 !
   도대체 어느 놈이 더 나쁠까?


9. 참으로 조물주는 신통방통하다. 어떻게 인간들이 안경을 만들어 걸

   줄 알고 귀를 거기다가 달아놓았지?

 

 

10. 대문 앞에다 크게 "개 조심"이라고 써놓은 사람의 마음은 조심하

    라는 선한 마음일까? 물려도 책임 못진다는 고약한 마음일까?


11. 법조인들끼리 소송이 걸렸다면 아무래도 경험이 풍부한 범죄자들

     이 심판하는게 공정하겠죠?


12. 우리 마누라는 온갖 정성을 들여 눈 화장을 하더니 갑자기 썬그라

     스를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13.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마

     누라가 "당신이에여?" 라고 묻더라.
     몰라서 묻는 걸까? 아님 딴 놈이 있는 걸까? 
 
14.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은 댓글을 남길까?

아님 그냥 갈까? ㅋㅋㅋ...

 


Shanghai Tw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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