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부의 선심***
|
날도 추운 어느날. |
놀부가 살고있는 마을에 어떤 나그네가 지나다가 |
날이 어둑어둑하여 어느집으로 들어갔는데 하필이면 놀부네집 이였다.
|

|
나그네는 주인에게 말했다. |
"저, 날이 어두워져서 그런데 잠시 불을 쬐고 가도 될까요?” |
|
"그러시요.” |
|
"크흠~ 저, 목이 타서 그러는데 뭐 마실꺼라도 좀...” |
|
그러자 놀부는 얼른 들어가 술이 가득 든 항아리를 들고 나왔다.

|
|
사내는 술독을 받아서는 정신없이 벌컥벌컥 마시고는 말했다. |
"고맙소, 인심이 참 좋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
|
그러자 놀부가 히죽 웃으며 말하길, |
"별거 아니요. |
그 술독에 쥐가 한 마리 빠졌길래 안마시고 뒀던거라서 준거요.”

|
|
"뭐요~!!!???” |
나그네는 벌컥 화를 내며 항아리를 바닥에 내팽겨쳐 버렸다. |
|
그러자 그 모습을 본 놀부가 사내에게 달려들며 소리쳤다. |
"불도 쬐게하고 마실 술까지 줬는데 한다는 짓이

|
(아래의 글을 살짝 열어보세요~ ㅋㅋㅋ...) |
하나 밖에 없는 애들 요강을 깨트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