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의 선심 작성자 총무 2013-07-03 조회 2283

 

 ***놀부의 선심***

 

 

날도 추운 어느날. 
놀부가 살고있는 마을에 어떤 나그네가 지나다가 

날이 어둑어둑하여 어느집으로 들어갔는데 하필이면 놀부네집 이였다.

 

 

나그네는 주인에게 말했다. 
"저, 날이 어두워져서 그런데 잠시 불을 쬐고 가도 될까요?” 
"그러시요.” 
"크흠~ 저, 목이 타서 그러는데 뭐 마실꺼라도 좀...” 

그러자 놀부는 얼른 들어가 술이 가득 든 항아리를 들고 나왔다. 

 

사내는 술독을 받아서는 정신없이 벌컥벌컥 마시고는 말했다. 
"고맙소, 인심이 참 좋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자 놀부가 히죽 웃으며 말하길,
"별거 아니요. 

그 술독에 쥐가 한 마리 빠졌길래 안마시고 뒀던거라서 준거요.” 

 

"뭐요~!!!???” 
나그네는 벌컥 화를 내며 항아리를 바닥에 내팽겨쳐 버렸다.
그러자 그 모습을 본 놀부가 사내에게 달려들며 소리쳤다.

"불도 쬐게하고 마실 술까지 줬는데 한다는 짓이 

 

 

(아래의 글을 살짝 열어보세요~ ㅋㅋㅋ...)

  하나 밖에 없는 애들 요강을 깨트려~!!!"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코믹한 브라스 밴드 퍼레이드 감상 (0) 김재양 2013-07-01 2765
2  [동영상] -몰카- 롤러장의 섹시녀들 스커트 훌러덩~ ㅋㅋ.. (0) 천상조 2013-06-29 2997
3  여자 이야기  (0) amenpark 2013-06-25 2395
4  윈스턴 처칠 위트 모음 (0) 순례자 2013-06-23 2305
5  재미 있는 거짓말 같은 사실... (0) 천상조 2013-06-19 2271
6  지독한 건망증과 치매 완결판 ㅋㅋㅋ... (0) 청지기 2013-06-16 2255
7  최근 유행되는 신 한문 (0) 김재양 2013-06-16 2347
8  똑똑한 답변 시리즈...  (0) 순례자 2013-06-15 2252
9  " 여보, 당신이 사달라는 거 사왔어~"  (0) 총무 2013-06-15 2866
10   * 인도의 아기보기... ㅋㅋㅋ... *  (0) 순례자 2013-06-12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