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말이 고와야..." 작성자 순례자 2013-12-03 조회 2582

"가는 말이 고와야..."

1. 부부가 시골 여행을 하다가

싸구려 여관에 들어갔다.

지저분한 것이 꼭 돼지우리 같았다.

그래서 물었다.

“이 돼지우리는  하루
얼마예요?”

주인이 말했다.

“한 마리에 2만 원, 두 마리에 3만 원이에요.”



 

2. 성질이 급하고 불평불만이 많은 사나이가

 

마을버스를 탔다.

그런데 마을버스는 떠나지 않고

 

계속 서 있는 것이었다.

 

참다 못한 사나이는 운전기사를 향해

 

게 소리를 질렀다.

“이봐요,  이 똥차 언제 떠나요?”

그 말을 들은 운전기사는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나직한 음성으로 입을 열었다.

“예, 똥이 다 차면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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