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식인종 시리즈...
 1. 식인종 가족이 남자 하나를 잡았다. 몸통은 할아버지, 다리는 아빠, 팔은 엄마가 먹고, 가운데 물건은 아이에게 주었다. 아이가 자기 것은 제일 적다고 투덜거렸다. 그러자 엄마가 하는 말,
"예! 그건 주물러서 먹는 거야."

2.
식인종 父子가 꽤나 굶주린 상태에서
먹을 것을 찾아 나섰는데
때마침 젊은 백인여자가 나타났다.
허기진 김에 부자간에 달려들어 배불리 먹고 났는데
젊은 아들 녀석이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이 뱉은 말
"에이, 먹고 먹을 껄...."
3.
식인종 나라에 여객기가 한대 추락했다. 그러자 다음 날 식인종 나라의 정육점엔 어떤 광고가 나왔을까?
"최신 수입고기 다량 입하"
4. 여자 식인종이 공중 목욕탕에 들어갔는데 여자들이 모두 바닥에 드러누워 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여자 식인종이 한 말은?
"어휴, 신경질나. 오늘은 죄다 누룽지 뿐이네."
5. 양복을 입은 식인종이 금강산을 유람하러 '현대 금강호'에갔다. 점심 시간에 식당에 가자 웨이터가 다가와 물었다 "메뉴 보여 드릴까요?" 그러자 식인종의 대답은?
"아뇨, 승객명단 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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