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고집은 하나님도 못 말려" 작성자 순례자 2014-08-04 조회 1708

"똥고집은 하나님도 못 말려"


마을에 홍수가 나서 집들이 물에 잠기고 있었다.

믿음이 독실한 신자인 워리는

이웃사람들이 빨리 피하자고 했으나 피난을 가지 않았다

"난 여기 있을 거야, 하나님께서 구해주실 거니까!"

수위는 점점 높아지고 보트 한척이 다가오더니

빨리 타라고 소리쳤다.

"괞찮아요. 난 하나님께서 구해주신다고요 "

이제 수위는 아주 높아져 워리는 지붕에 올라서야 했다.

잠시 후 구조 헬리콥터가 다가와서 그를 구출하려고 했다.

"싫어요!. 난 하나님께서 구해주신다고요!"

워리는 고집을 부리다가 끝내 물에 빠져 죽었고

천당에 이르자 하나님께 항의했다.

"하나님 그렇게 믿었는데 어째서 구해주지 않으신 겁니까?"

하나님께서 대답하셨다.

 

"이런! 보트를 보내주고 구조 헬리콥터를 보내줬으면 됐지

더 이상 어떻게 하라는 말이냐??

 

 

복날 계모임

 

"현명한 여자"

의사가 전신마취 준비를 하고있었다.

수술대에 누워있던 환자가 그것을 보고 저고리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돈을 세기 시작했다.

"이봐요. 수술비는 나중에 내도 괜찮아요."

의사가 말하자 환자가 대답했다.

 

"알고있어요.

마취당하기 전에 내돈이 얼마인지 확인해 둘려구요..."

 

하하 아프겠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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