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은 노인정 간다." 작성자 박희중 2005-09-09 조회 955
 
 1번 보아라... 
    시골에 계신 어머니께서 서울 아들집에 들렀다 집안에 있으려니 답답혀서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갔다가 들어오는데...방안에서... (며느리) 자기야~~~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좋아? (아들) 그야~~ 물론 자기지~ (며느리) 그 다음은? (아들) 우리~~ 예쁜 아들이지~ (며느리) 그럼 세번째는?
      (아들) 그야 물론~~ 자기를 낳아주신 우리 장모님이지~
    (며느리) 그럼~~~ 네번째는?
    (아들) 음... 우리집 애견 둘리지~ (며느리) 그럼~~~ 다섯번째는?
    (아들) 우리~~엄마! 문밖에서 아들과 며느리의 애기를 듣고 있던 시어머니,
    다음날 새벽에 나가시면서 냉장고에 메모지를 붙여놓았다.

"1번 보아라, 5번 노인정 간다."
0 §~일소 일노로 소문 만복래 되세여~§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이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바다는? (0) 청지기 2005-09-08 968
2  시골 약국에서 (0) 청지기 2005-09-08 957
3  "어~디 한번 유머에 빠져~보옵시다" (0) amenpark 2005-09-07 911
4  냄푠에게 주눈 상 (0) 박희중 2005-09-06 959
5  '변기 모양' 그릇으로 먹는 밥맛은? (0) amenpark 2005-09-05 946
6  아! 호박밭의 그녀~ (0) amenpark 2005-09-05 977
7      [답변]큰일 났습니다 (0) 박희중 2005-09-06 935
8  혼자는 쓸쓸해서 못자 (0) 이용희 2005-09-05 954
9      [답변] 나그네는 하룻밤을 묵고 만리장성을 쌓으려 갔다 않 (0) 박희중 2005-09-05 941
10  경찰과 도둑 (0) 이용희 2005-09-05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