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인대학을 아시나요?"

요즘 노인들 사이에 노년생활을 대학에 비유한 말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노인들이 다니고 싶지 않은 대학과 꼭 다니고 싶은 대학교가

있다고 하는데---

“서울공대”는  
서럽고 울적해서 공원에 가시는 분들을

서울공대 다닌다고 합니다.

동네 경로당 나가면 “동경대”,

부부가 경로당 나가면 “부경대”,

전철과 국철로 시간을 보내면 “전국대”라고 합니다.

 “연세대”는 바로 연금으로 세상 구경

하면서 노년을 보내는 분들이 다니는 대학이고,

고상하게 여행을 다니면 “고려대”,

서로 위로하며 강하게 살면 “서강대”,

 건강하면서 국민연금으로 살면 “건국대”라고 한답니다.

어떤 대학에 가고 싶소?

요즘 뜨는 최고로 좋은 대학은 “해병대”   

해피하게 평생 병 안 걸리는 대학이라네요.
자식들! 손주들! 해병대로 보내세요!  

평생 해피하고 무병장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