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사가 옆집 남자로부터 문자를 받았습니다.
"미안합니다. 선생님~ 제가 당신 와이프를 사용하고 있는데,
밤에도 쥑이뿌게 사용하고 낮에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집에 없을 때 주로 사용합니다만..
솔직히 당신이 사용한 것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너무 죄책감이 들어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당신이 나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휴대폰의 문자를 읽은 신사는 벼락같이 집으로 달려가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마누라를 말복날 개패듯이 팬 다음...

문제의 옆집 사나이를 손 봐주러 나가려던 찰나에 폰에서.. "문자 왔쑝~"해서 보니까 또 옆집 사나이였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지금 다시 보니까 오타가 있었네요!

'와이프'가 아니라
'와이파이'를 사용했다는 말인데.. 그만 오타가 나고 말았네요~" . . . . . . .
"이~런 시불노무스키를.." "아~ 마누라를.. 어쩌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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