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유머 모음~ ㅋㅋㅋ... 작성자 amenpark 2015-12-26 조회 1675
 

산타 할아버지

옛날에 옛날에

할아버지와, 한 소년이  깊은 산골에 살고 있었다.

어느날 소년이 고기가 하도 먹고 싶어

 할아버지 몰래 집에 있는

 

닭을 잡아 구워 먹다가 산불이 났다

소년은 혼자 불을 꺼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혼자 불을 끌려고 노력하고 애을 쓰다가 안되니까

놀란 소년은 급히 할아버지에게 달려가서

뭐라고 했을까요???

정답: 산타 할아버지

 


새벽송

 

시골교회에서 성탄절 새벽송을 돌 때의 두 가지 에피소드.

 

교회 다니지 않는 할아버지, 할머니 두 분만 살고 계신 집 앞에서 '고요한 밤'을 불렀다.

"~기 잘도 잔다"를 부르고 있는데, 갑자기 방문이 벌컥 열리며

할아버지가 소리쳤다.

"어른 자고 있는데, 이게 무슨 짓이야."

이번에는 정말 아기를 키우고 있는 집에서 자신있게 '고요한 밤'을 불렀다.

 

그런데 갑자기 아기의 자지러지는 울음소리가 들리며, 아기 엄마가 화를 내며 말을 했다.

"아니, 겨우 재웠는데, 왜 시끄럽게 해서 아기를 깨우는 거예요?"

 

 

나쁜 아이 

 어느 마을에 자기가 못된아이라고 인정을 하는 솔직한 어린이가 있었다.
그 애에게는 한가지 소원이 있었는데 그것은 크리스마스때

예수님께 선물을 받아보는 것이었다.
크리스마스때만 되면 선물을 자랑하는 친구들때문에 상심한 그 아이가 어느날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예수님은 어떤 애들한테 선물을 줘?"
"음, 거짓말 안하고 착한 어린이한테 준단다."
이에 고심하던 아이가 결심을 한것인지 방으로 가서 예수님께

보낼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예수님, 저는 거짓말도 안 하고, 착한 일만하는.....'
여기까지 쓴 아이는 갑자기 양심의 가책이 느껴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가 착한일을 한 기억이 없는 것이다.
아이는 곧바로 편지를 지우고 다시쓰기 시작했다.

'예수님, 저는 지금까지 착한일 한것은 없지만 앞으로는 착한 일만 하고 살거예요.' 


다시 여기까지 쓴 아이는 또다시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아무리 생각 해봐도 앞으로 착한일을 할것같지 않았던 것이다.
곰곰히 생각 하던 아이가 갑자기 무슨생각을 했는지 집을 나가서
동네 성당에 있는 작은 성모 마리아상을 가지고 자기 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흐뭇한 표정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내용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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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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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네 에미를 인질로 잡고 있다.
에미를 살리고 싶거든 선물을 보내라".

 

구봉서장로의 개그

 

지금의 예능교회(구 연예인교회)가 처음 시작될때에는

몇몇 기독 연예인들의 성경공부로 시작되었답니다.

전도사님과 교인들이 마태복음 1장에 나오는 마리아의

잉태 사실과 처녀 약혼녀인 마리아의 임신 사실을 안 요셉이 조용히 정혼파기를

하려할때 천사가 나타나서 마리아의 잉태는 성령의 역사하심이라는

말을 듣게 되는것을 공부했답니다.

그런데 이 마리아가 성령으로 아기를 가졌다는 이 부분에 걸렸습니다.
그 중의 한명이 이 부분을 자꾸 물고 늘어 지는것입니다.
"아니 세상에 믿을게 따로 있지! 어떻게 처녀가 아이를 가진다는 이렇게 황당한

거짓말을 마태복음 1장에 써놓고 믿으라면 어떻게 2장으로 넘어가겠느냐고"
그래서 성경공부 진도가 나가지 않는것입니다.

그러자 지금은 장로님이지만 당시에는 교인이었던 구봉서님께서 옆에서

가만히 앉아 있다가 하도 답답하니까 그 사람을 향하여 한마디를 하셨는데.......
*

*

*
"야! 지 서방이 믿는다는데 왜 니가 난리야?"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는 아이에겐..

어릴 때 성탄절이 되면 기쁘게 성극 준비를 하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였는데

나이가 들어 결혼을 하지 못한 처녀가 있었답니다.

 점점 성탄의 기쁨은 없어지고, 성탄절 전야가 되어도 교회에 나가기가 싫어졌답니다.

수십 번 선을 보았는데 짝을 찾지 못하자 다른 사람과 일절 연락을 끊고

두문불출하며 살았답니다.

아무도 그녀를 찾아 주지 않았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그녀는 간절히

 기도를 드렸답니다.

"하나님 산타가, 어릴 때처럼 이번 크리스마스에 저희 집을 방문해서 선물을 주세요."

크리스마스이브가 되자 놀랍게도 그녀의 집에 산타클로스가 선물자루를

들고 나타났답니다.

그녀는 외롭게 사는 자기 집을 찾아준 산타클로스를 보자

감동의 눈물이 흘러나왔답니다.

그러자 산타클로스가 한 마디 말을 하며 선물자루를 가지고 사라져 버렸답니다.

 "우는 아이에게는 선물 안 준다."


 

성탄선물

유치원 선생인 아틀리에는 크리스마스에 자기 반 아이들에게 선물을 받았다.
아틀리에 선생은 아이들의 부모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다 알고 있었기에
 선물이 대충 무엇인지 짐작을 하고 있었다.

첫 번째 아이는 책방을 하는 아이였다.
아틀리에 선생은 포장지에 싼 아이의 선물을 받더니 말했다.
"와! 이것은 좋은 책이구나!"
첫 번째 아이가 놀라서 말했다.
 "선생님, 어떻게 아셨어요?"
 "응, 그냥 짐작으로..."

두 번째 아이는 빵집 아이였다.
아이의 선물을 받은 아틀리에 선생은 포장된 상자를 보고서 말했다.
"야, 정말 맛있는 빵이구나."
두 번째 아이가 놀라서 물었다.
"어떻게 아셨어요?
 "응, 그냥 추측이야."

그렇게 아틀리에 선생은 아이들의
선물을 맞춰나갔다.
 

그런데 한 아이의 부모는 고급 양주와 와인을 파는 상점을 하고 있었다.

그 아이가 포장된 상자를 내밀자 아틀리에 선생은 그것을 들고는
선물을 말하려고 하는데 포장된 상자에서 액체가 조금 흘러 나왔다.

아틀리에 선생은 그것을 조금 찍어 먹어보더니 말했다.
 "이것은 양주인가?"
 그러자 아이가 고개를 저었다.

아틀리에 선생은 다시 액체를 조금 찍어 먹어 보았다. 그리고 말했다.
 "그러면 와인인가?"
 그래도 아이는 고개를 저었다.

아틀리에 선생은 당황했다.
그래서 흘러나온 액체를 더욱 많이 찍어 맛을 보았다.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마침내 아틀리에 선생은 아이에게 물었다. 
"도대체 뭔데?"
아이가 웃으면서 대답했다.

"선생님, 그건 강아지인데요...
 안에서 오줌을 쌌나 봐요..."
 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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