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할아버지
옛날에 옛날에
할아버지와, 한 소년이 깊은 산골에 살고 있었다.
어느날 소년이 고기가 하도 먹고 싶어
할아버지 몰래 집에 있는
닭을 잡아 구워 먹다가 산불이 났다
소년은 혼자 불을 꺼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혼자 불을 끌려고 노력하고 애을 쓰다가 안되니까
놀란 소년은 급히 할아버지에게 달려가서
뭐라고 했을까요???
정답: 산타 할아버지
새벽송
시골교회에서 성탄절 새벽송을 돌 때의 두 가지 에피소드.
교회 다니지 않는 할아버지, 할머니 두 분만 살고 계신 집 앞에서 '고요한 밤'을 불렀다.
"아~기 잘도 잔다"를 부르고 있는데, 갑자기 방문이 벌컥 열리며
할아버지가 소리쳤다.
"어른 자고 있는데, 이게 무슨 짓이야."
이번에는 정말 아기를 키우고 있는 집에서 자신있게 '고요한 밤'을 불렀다.
그런데 갑자기 아기의 자지러지는 울음소리가 들리며, 아기 엄마가 화를 내며 말을 했다.
"아니, 겨우 재웠는데, 왜 시끄럽게 해서 아기를 깨우는 거예요?"

나쁜 아이
어느 마을에 자기가 못된아이라고 인정을 하는 솔직한 어린이가 있었다. 그 애에게는 한가지 소원이 있었는데 그것은 크리스마스때
예수님께 선물을 받아보는 것이었다. 크리스마스때만 되면 선물을 자랑하는 친구들때문에 상심한 그 아이가 어느날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예수님은 어떤 애들한테 선물을 줘?" "음, 거짓말 안하고 착한 어린이한테 준단다." 이에 고심하던 아이가 결심을 한것인지 방으로 가서 예수님께
보낼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예수님, 저는 거짓말도 안 하고, 착한 일만하는.....' 여기까지 쓴 아이는 갑자기 양심의 가책이 느껴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가 착한일을 한 기억이 없는 것이다. 아이는 곧바로 편지를 지우고 다시쓰기 시작했다.
'예수님, 저는 지금까지 착한일 한것은 없지만 앞으로는 착한 일만 하고 살거예요.'
다시 여기까지 쓴 아이는 또다시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아무리 생각 해봐도 앞으로 착한일을 할것같지 않았던 것이다. 곰곰히 생각 하던 아이가 갑자기 무슨생각을 했는지 집을 나가서 동네 성당에 있는 작은 성모 마리아상을 가지고 자기 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흐뭇한 표정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내용은..... . . . . . . . "예수! 네 에미를 인질로 잡고 있다. 에미를 살리고 싶거든 선물을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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