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 한번 웃고 갑시다
어떤 남자가 아우디를 뽑아 신나게 달리고 있는데
왠 닭 한마리가 아우디보다
더 빨리 달리고 있었다.
이 남자, 열 받아서 속력을 더 냈다.
그런데 닭도 질세라 더 빨리 달리는거였다.
이 남자,
닭 주인한테 찾아가
닭을 팔라고 간청을 했다.
닭이 힘이 워낙 좋은것 같아서
영양보충으로 몸보신 하려고
눈이 뒤집힌 것이었다.
닭 주인은 팔수가 없다고
고개를 설레 설레 흔들었다.
돈이 적어서?
아니다
정 들어서?
아니다
기네스북에 도전?
아니다
좌우지간
못판다고 거절을 했다.
그러지 말고
내가 십만원 줄테니 파시오.
주인장 안된다도 그러네
이 남자 화가 나서
아니 돈이 적어서 그러는거요
팔라고 하는데 왜 안파는거요
좋소
내가 백만원 주리다
아니 일천만원 주겠소
닭 주인 하는 말, 침을 꼴깍 삼키더니...
이런 염병 할~
야이 00눔아~
제 아무리 돈을 많이 준들
저눔의 닭이 잡혀야 팔아묵지~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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