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장이 따로 없구먼 쯧쯧..." 작성자 청지기 2016-09-23 조회 737

"송장이 따로 없구먼 쯧쯧..."

 

미국의 어떤 가정에

 

키가 작고 뚱뚱한 노인이 베렌다의 흔들 의자에 앉아서

웃음이 만면해서 행복해하고 있었다.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그 노인을 보고 무척 행복한 노인이라고 하며 부러워했다.


 어느 날

한 노파가 지나가다가 그 노인을 보고 

 

"참으로 행복해 보이시는데

그토록 오래 행복하게 장수하는 비결이 뭔가요?"

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네,  저는 하루에 담배 세 갑을 피우고요,

1주일에 위스키 한 박스를 마시지요.

그리고 기름기 있는 음식을 주로 먹으며

운동이라고는 여기 흔들의자에 앉아

 흔드는 것 뿐입니다."

 

"참으로 놀랍네요.

그런데 실례지만 지금 춘추가 얼마나 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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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26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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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송장이 따로 없구먼~ 

쯧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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