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느라 배꼽빠질 뻔~~ 작성자 Br 장재춘 2017-01-20 조회 645


웃느라 배꼽빠질 뻔~~
<경상도 학교  수업시간>

안득기라는 이름을 가진 학생이 

수업시간에 졸다가

선생님께 들켜서 불려나갔다.

선생:니이름이 뭐꼬?
학생:안득깁니더.

선생:안드끼나?
니 이름이머냐꼬?  드끼제?
학생:예!

선생:이짜슥바라!
내...니 이름이 머냐꼬 안무러봤나?
학생:안득깁니더.

선생:정말 안드끼나?
학생:예!

선생:그라모
니 성말고, 이름만  말해 보그라.
학생:득깁니더.

선생:그래! 드끼제? 그라모 성하고 이름하고 다 대 보그라.
학생:안득깁니더.

선생:이
자슥바라.드낀다 캤다,
안 드낀다 캤다.
니 지금 내한테 장난치나?
학생:샘요, 그기 아인데예!

선생:아이기는 머가 아이라카노!반장아,
니 퍼떡 몽디 가온나!

(껌을 몰래 씹고있던 반장은 안 씹은척 입을 다물고 나간다)

반장:샘예.
몽디 가꼬왔는데예 ~~~

선생:이머꼬? 몽디 가오라카이 쇠파이프를 가왔나?
햐~요새키바라,반장이라는 새키가 칭구를 직일라꼬 작정 했꾸마...
야~^^ 니 이반에 머꼬?

반장:예~~??
입안에...껌인데예~~

선생:머라꼬? 니가 이반에 껌이라꼬?
날씨도 더버서 미치겠는데
뭐~이런놈들이다있노!
지금 느그 둘이서 낼로 가꼬노나?

그날~~~~~~

반장과 득기는 뒈지게 맞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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