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과의 대화 ♧아들:
아빠 '기억'이 뭐야?아빠: (우리 아들이 유치원에 다니더니 어휘가 늘고, 상상하는 반경이 넓어져 가는구나... 흐뭇)"아들아, 기억이 뭐냐하면
예전에 아빠랑 강가에 놀러가서 공놀이 하다가 공 빠트렸던 거 생각나지?"아들: 응, 그때 초록색 공을 빠트렸잖아!아빠: 그렇지. 그렇게 예전에
있었던 일들을 생각해 내는 것을 기억한다고 하는 거야! 공을 빠트렸던 것 기억나지?아들: 응, 기억 나. 그럼 아빠 '니은'은 뭐야?아빠: 이런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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