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하나님~!
한 남자가 목장에 가서 잘 달리는 말을 사기로 하였다. 주인은 말 한필을 데려왔다. "타 볼 수 있겠습니까?" "물론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교회 목사님께서 타던 말이라서 출발할 때는 꼭 "하나님" 이라고 해야 하고 멈출 때는 "아멘" 이라고 해야 합니다." 말에 올라탄 남자는 "하나님" 이라고 하자 말이 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한참을 달리는데 앞에 낭떠러지가 보이는 듯 했다. 그래서 "워워" 하고 다급하게 소리쳐도 말이 멈추지를 않았고... 그제야 목장주인의 말이 기억나서, "아멘" 이라고 소리치자 말이 멈췄습니다. 정말 숨 막히는 순간이였습니다. 한 발자국만 더 갔어도 낭떠러지에 떨어질 뻔 했습니다. 역시 목사님이 타던 선한 말이라서 그렇구나~ 생각하며 너무 감사한 나머지... " 휴우~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고 내뱉자 곧장 말은 낭떨어지 쪽으로 달리기 시작해~ ↓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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