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약속◈

총각이 하나님께
기도했다. "저 예쁜 여자와 결혼하게 해주시면
절대 바람피우지 않겠습니다
만일 바람을 피운다면
저를 죽이셔도 좋습니다."
우여곡절. 속에.
결국 결혼을 했고
살다보니 바람을
피웠다.

그래도 죽지않자
몇번 더 바람을 피웠는데... 딴여자들과 무쟈게. 외박. 낮거리. 등 ㆍ ㆍ 3년이 흐른 어느날
배를 타게 되었는데, 풍랑이 일자 옛날에 한
약속이 떠올랐다.

무서웠지만 나
혼자도 아니고 백여명이나 함께 배를 탔으니 설마 나 하나
죽이려고 배를
가라앉히진 않겠지하고 생각하는 순간 헉~~~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얌마!~~~
너 같은 놈 백명
모으느라 3년을 애썼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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