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없어져도 감사하다니...
바오로의 승용차가
어느날 없어져 버렸다.
그는 만나는 사람마다
자기 차를 못보았느냐고 묻고는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이었다.
"승용차가 없어져 버렸네.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바오로에게 물었다.
"승용차가 없어졌는데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는거요?"
그러자 바오로가 말하였다.
.
"물론이죠.
만약에 내가 타고 있었더라면
나까지 없어졌을 게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