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참새와 경상도 참새 작성자 청지기 2020-10-02 조회 368

서울 참새와 경상도 참새

서울에 살고 있던 참새가 경상도 사는
친구 참새 초청을 받았다.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있는데
포수가 총을 겨누고 쏘려고 하자
친구 참새가 소리 쳤다

" 모두 수구리"

경상도 참새들은 모두 고개 숙였지만.
서울 참새만 무슨 말인지 몰라
고개를 들고 있어
포수가 쏜 총에 맞았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간신히
살아난 서울 참새
다음엔 절대로 총에 맞지 않겠다고

" 수구리" 란 경상도 말을 달달
외웠다.
친구 참새들과 또 재잘대며 놀고
있다가
이번에도 서울 참새만 포수가
쏜 총에 맞았다.

경상도 참새가 외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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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까 멘 키 로" ㅎㅎ


이래서 친구를 잘 사귀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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