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데 기분전환 웃고가요, 깔깔깔~~~ 작성자 부천/이수부 2021-01-24 조회 298

우울한데 기분전환 웃고가요, 깔깔깔 ~~~😆


🍃 "공들의 한탄" 🍃

 

🌸배구공 : 난 전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
허구헌날 싸다구 맞고 사는지...ㅜㅜ


🌸축구공 : 넌 그래도 다행이다.
난 맨날 발로 까이고, 머리로 받치고
더럽고 서러워서 못 살겠는데...


🌸탁구공 : 난 밥주걱 같은 걸로 밥상 위에서
때리고, 깍고,돌리고, 올리고,
정신없이 쥐어터지는데..

아주 죽을 맛이다.


🌸테니스공 : 난 어떤 때는 흙바닥에서,
어떤때는 시멘트 바닥에서 털이
다 빠지도록 두들겨 맞는데 아주
죽겠거덩~!!


🌸야구공 : 이런 어린놈들이 닥쳐라!
난 매일 몽둥이로 쥐어터진다.
이따금씩 실밥도 터지고...
내가 말을 말아야지.

이 넋두리를 말없이 듣고 있던

"골프공"이 입을 열었다. 그러고는...

그 어떤 공도 감히 대꾸를 할 수가 없었다.


🌸골프공 : 니들....
.
.
.
.
.
쇠몽둥이로 맞아봤냐?!!

흐흐흑~~~
열나게 패놓구 좋다구 웃고 난리가 아냐~ㅠ.ㅠ


그것도 조그만 구멍에 쳐 넣고~♡

ㆍ작성자 : amenpark 우와~
부천단 이수부 목사님께서 방문을...
감사합니다!
가끔 멋진 작품 올려주세여~
브라보!
-큰 머슴-
등록일 : 2021-01-27
작성자 비밀번호
※ 간단한 코멘트 남기세요▼
장로합창단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첨부 조회수
1  넘 재밌어서 보냅니다! (유머) (2) 부천/이수부 2021-01-23 306
2  개구쟁이 집합 (0) 박희중 2021-01-04 309
3  ‘방콕’하면서 풀어보는 스무 개 퀴즈~ (0) 큰 머슴 2020-12-23 303
4  코로나 시대 한번 웃으시라고~ ㅋㅋㅋ... (0) amenpark 2020-12-23 294
5  아내를 오리에 비유하면 (0) 길동무 2020-12-17 290
6  ☆ 이런 "장로님"은 no good ☆  (1) 박희중 2020-12-03 296
7  널린게 남자라더니... (0) 박희중 2020-12-03 314
8  돼지와 백작부인 (0) 순례자 2020-11-05 306
9  없다와 있다~  (0) 순례자 2020-10-18 311
10  서울 참새와 경상도 참새 (0) 청지기 2020-10-02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