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보는 아내 이야기* 작성자 순례자 2023-04-13 조회 255

*거울을 보는 아내 이야기*

 

거울을 보며 화장을 하던 아내가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놀란 남편이 물었다. 

"이 어쩐일로 이러시요?"


아내가 더욱 서럽게 울며 대답했다.

"내 곱던 얼굴이

이렇게 흉하게 늙어버렸어요."


잠시 말 없이 아내를 쳐다 보던 남편이 

이렇게 위로했다.


"당신이야 거울 볼 때만 보는 얼굴이지만

시도 때도 없이 보아야 하는

나를 생각해서 고만 진정하시구려..."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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