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 부부의 남편이 어느날 이웃집 인절미 여사에게 한눈을 팔았다. 화가난 가래떡 아내가 남편에게 잔소리를 퍼붓는다. [그까짓 인절미가 뭐가 예쁘다고 한눈을 팔아요?] [솔직히 당신보다 낫잖아...] 그러자 아내가 당치도 않다는 표정으로 이렇게 대꾸했다. [모르는 소리! 인절미는 순전히 화장발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