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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섭섭해 마셔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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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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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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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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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교회의 권위있는 목사는 한 신도가 자신의 설교중에
벌떡 일어나 밖으로 나가버린 사건에 대하여 대단히
언짢아하고 있었다.
설교가 끝나자 그남자의 아내가 목사에게 찾아와 민망한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목사님! 제남편이 목사님의 설교 도중에 밖으로 나간
것에 대해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러나 목사의 화는 여간해서 풀릴것 같지않았다.
그러자 잠시 뜸을 들이던 그남자의 아내가 하는말
[목사님! 제남편은 목사님의 설교가 싫어서 그런게
절대 아녜요,실은 그이는 어려서부터 잠결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버릇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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