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친구가 등산을 갔다. 하산길이 어두었는데 한친구가 그만 낭떨어지에 떨어졌다. 다른친구가 다급한 목소리로 외친다. [어이! 아직 살아있나?] [살아있다] [다친데는 없고?] [그런것 같아] [다행이군, 다시 올라올수 있겠어?] [그건 못할것 같아] [왜 못해?] [아직 떨어지는 중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