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부부가 한적한 야외로 외출을했다
길을 걸으며 아내가 애교석인 목소리로 말했다
여보 옜날처럼 날좀 업어줘요 하고 어리광을 부리니
남편은 멋적지만 아내를 업었다
그런데 아내가 귓속말로 속삭였다
여보! 나 무겁죠~~~
남편 하는말 그럼 무겁지 얼굴에는 철판 깔았지!1
머리는 돌이지 ~~~간은 부었지 ~~~많이무겁군
기분이 잡친 아내가 이번에는 남편을 업었다
남편이 하는말 나~~가겹지 하니까 하고물으니
네~~너무가볍내요 ~`머리는 텅비었지~~~
허파에 바람들었지 ~~양심없지 싸가지 없지
주머니 텅텅 비었지 ~너무가벼워요
~~~음매 으짜꼬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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